칠곡 동명교가 일부구간 확장공사로 22일부터 1년간 폐쇄된다. 이에 따라 임시우회도로가 운영된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소장 양장헌)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소재 동명교가 4차로 도로폭이 좁아 도로 및 교량을 20.8m에서 32m로 확장하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노후교량인 동명교를 개축함에 따라 이번 달 22일부터 임시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차량을 통행시킬 계획이다.
교차로 조감도 |
국도4호선 칠곡 약목면 관호5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는 현 회전교차로가 혼잡하여 김천에서 성주방향으로 길이 610m, 4차로의 지하차도를 새로 건설하기 위해 도로본선 굴착이 시작됨에 따라 이번 달 26일부터 차량을 우회시킬 계획이다.
대구국토관리사무소는 "임시우회도로 이용기간 중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대폭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