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상임감사 제도를 도입하는데 김창규(칠곡) 도의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창규(칠곡) 도의원
지난해 12월 22일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경북개발공사는 상임감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으며, 같은 달 27일 경북도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김창규(칠곡) 도의원은 2014년 행정사무감사 때부터 경북개발공사의 내부통제 및 회계부정 등을 사전 차단하고 내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상임감사 제도를 도입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최근 3년간 도청이전 개발사업 등으로 외적으로 규모와 매출액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내부 통제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상임감사 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다
김창규(칠곡) 도의원은 "먼저 수차례 행정사무감사와 도의회 업무보고 시 경북개발공사의 상임감사제도 필요성을 강하게 요구하여 이제야 도입하게 되었다."면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상임감사제도가 내부 공공성과 윤리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발전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