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영천시 부시장 |
제16대 경북 영천시 부시장에 장상길 부이사관(3급, 51)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외부에서 보는 영천은 정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며 “김영석 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직원의 열정, 시민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기적 업무협조를 당부하고자 관내 기관단체 및 시의회를 방문하고,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들어갔다.
장 부시장은 울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1997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경북개혁추진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