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이날 남구 기초단체장 후보로 조재구 전 대구시의원, 동구 기초단체장 후보로 권기일 전 대구시의원을 의결했다.
 
중앙당 공관위에서 재심 권고요청한 달성군의 경우 대구시당 공관위에서 재심을 한 결과,공관위원 전원합의로 원안대로 조성제 후보를 내정키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또 전체 후보자 컷오프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경선후보자로 달서구청장 후보로  김용판,  이태훈  2인을 확정했다. 달서구청장후보 경선은 4월9～10일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광역의원 공천내정자로는 북구 제2선거구 김지만 예비후보가 수성구 제4선거구에는 김태원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한편 공관위는 대구시장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5일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를 실시했으며, 7～8일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와 8일 모바일 투표를 하지 않은 책임당원 현장투표로서 모든 경선일정이 끝난다고 밝혔다.

개표는 4월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당 강당에서 중앙당 공관위원장(홍문표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공관위원들이 입회하에 이뤄지며, 개표 후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 대구 기초단체장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수성구, 달서구)은 4월 9~10일, 광역의원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4월11~12일 여론조사 경선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