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인성 예절 캠프(이하 포청서당학교)’를 8월 1일~4일, 8월 6일~9일 총 2회에 걸쳐 기북면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개최한다.
포청서당 학교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적인 성품과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재단 출범을 맞이하여 포청서당학교는 1회당 3박 4일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의 자신감UP을 위한 리더 선언식 및 청소년이 배워서 지켜야할 생활규범인 사자소학, 선조들의 음식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초등학교 2학년~5학년 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일 1회차에는 초등학교 2, 3학년, 8월 6일 2회차에는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차수당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7월 13일 18시까지 메일(
kyi741223@gmail.com)로 받으며, 참가신청서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포청 서당 학교를 통하여 올바른 예절과 마음가짐을 배우고 바른 생각과 태도를 길러 우리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과 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