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문경시는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8개팀 163명, 여자부 23개팀 69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의 태백급(80kg 이하), 금강급(90kg 이하), 한라급(105kg 이하), 백두급(140kg 이하)과 여자부의 매화급(60kg 이하), 국화급(70kg 이하), 무궁화급(80kg 이하)으로 나눠 펼쳐진다.
21일 태백급 예선전을 시작으로 22일 태백장사 결정전, 23일 금강장사 결정전이 차례로 열린다. 이어 24일과 25일에는 한라장사 결정전과 백두장사 결정전이,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여자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개회식은 22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되며, 다양한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모든 경기는 무료입장이며, TV 중계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는 KBS 1TV에서, 26일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