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심사(시골어부)<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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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몸조아짐헬스케어’, ‘시골어부’등 총 10개팀을 청년 협동조합 창업지원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사업 모델을 지원하는 것으로 협동조합 창업의 의지와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들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공모에 총 33개 팀이 응모하여 15개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협동조합 형태로의 창업 적절성, 사업 모델의 실현 가능성, 경쟁력, 지속가능성, 일자리창출 효과 등 2차 개별 면접심사를 거쳐 1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몸조아짐헬스케어’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등을 트레이너로 고용해 고령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의 창업팀이다.
‘시골어부’는 지역의 유해 외래어종을 원료로 반려동물 사료를 가공․판매하여 생태계 파괴 문제해결과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생산자협동조합 창업팀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팀은 팀별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부터 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문성을 갖춘 협력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심화교육, 판로지원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 성과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경영 컨설팅도 사업화 전(全) 단계에 지원된다.
전영하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공동의 꿈을 협동의 방식으로 실현해나가는 협동조합 창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유입과 정착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대면 심사 결과 (총 10개 팀]
지역
| 팀명
| 기업형태
| 사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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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 맘편한집
| 사회적협동조합
| 맞춤형 가사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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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몸조아짐
헬스케어
| 사회적협동조합
| 건강예방관리 전문
헬스케어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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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구미청년문화
협동조합
| 일반협동조합
| 청년 문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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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 오미자네 청년들
| 일반협동조합
| 문경 찻사발빵 제작,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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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 상상그루
| 사회적협동조합
| 코딩 교육과 컨설팅 및
교육교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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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 마당
| 사회적협동조합
| 지역스토리 펀딩을 통한
도시 재생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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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 시골어부
| 일반협동조합
| 유해어종을 활용한
반려견 제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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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 성주 언니쓰
| 사회적협동조합
| 아동 스튜디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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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 올블랙
| 사회적협동조합
| 취약계층 축구 꿈나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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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 엄마품,사랑품
| 일반협동조합
| 수요자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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