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과 STX중공업(주)업무협약 체결<사진=국립대구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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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산업과학기술관인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과 STX중공업(주)가 24일 국립대구과학관 3층 회의실에서 수소 연료전지의 연구개발과 전시품 공동 개발 및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연료전지 전시품의 공동 개발 △수소 연료전지 연구개발 시제품의 설치 및 운영에 협력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과학관은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깨달음과 희망을 주는 기관으로, 산업계와의 실제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최신 과학기술 원리가 반영된 수소 에너지 전시품의 공동 개발․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수소 연료전지를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동원 STX중공업 연구소장은 “과학대중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문가 중심의 전시가 아닌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다가가는 과학기술의 홍보를 위해 과학관과 협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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