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 대구경북협회(회장 신재천)가 25일 오후 7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가 낳은 한국 최고 영화배우 '신성일 영화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영화인 대구경북협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후원한다.
지난 해 11월 4일 향년 81세로 타계한 신성일은 한국영화역사와 발자취를 함께 한 최고의 스타로 1960년 '로멘스빠빠'로 처음 영화에 데뷔하면서 524편에 출연하였고 주연으로만 507편에 이른다.
이날 추모음악제는 '사랑과 진실'의 임채무 '갑돌이와 갑순이'의 김세레나가 영화 주제곡을 부르며, 향토가수 10여명이 영화음악을 연주와 노래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