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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 미래포럼' 특강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의정 미래포럼'은 10월 14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을 초청 「정치적 대결과 대립 극복을 위해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은 이 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이 현재의 정치적 대립과 대결을 뛰어 넘어 민주주의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적 지혜를 잘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시정전반과 사회에 대한 시의회의 역할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의 활성화에 대해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의정 미래포럼'의 대표인 이시복 의원은“오늘날 우리에게 직면한 다양한 사회갈등 문제에 대한 의회의 역할과 실천과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새로운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의 장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