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버스(주) 박현식 대표가 지난 23일 경주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본상 23명과 특별상 3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박 대표는 1991년 청송버스(주)에 입사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2006년 3630지구 진보로타리 회원, 2010년 청송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청송버스(주)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가을 단풍철 및 청송사과축제 시 버스 증차 및 운행시간 연장 등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 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돼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박현식 대표님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박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