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런칭식’ <사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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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일 ‘2020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런칭식’ 개최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30억 원 모금을 목표로 20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을 시작했다.
이날 런칭식에는 적십자 임위원과 자문위원, 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임회장이 첫 특별회비로 1,000만원을 인도주의 사업 기금으로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참여방법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스마트폰 QR코드,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적십자회비 납부금액은 법정기부금에 해당 돼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화재나 지진 등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을 돕는 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노인, 다문화가정, 생계·주거·교육·의료분야의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데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