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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 <사진=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 장상수 부의장은 12월 11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방자치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장상수 부의장은 대구광역시 농업관련 소관위원회인 경제환경위원회에 6년간 활동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이 생존해야 하는 생존 모형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각종 정책 및 조례를 입안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농업의 체계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고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교육 및 체험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 부의장은 “농업은 2000년대 이후에 기후변화와 FTA, 경제성장 둔화 등 새롭고 다양한 위기를 맞고 있지만, 70~90년대의 경제 발전시대에 안정적인 식량 생산으로 국가경제발전의 숨은 공로자였다. 대구시민들에게 있어서 농업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도시농업은 녹색성장 일자리, 도시민의 경제적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고 도시민의 신체적 건강을 지키고 이웃 간・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 대구시가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 공로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