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명이 증가한, 총 6,906명이다.경북지역도 해외 유입사례로 1명이 증가해 누계 1,346명이다. 특히 지역 감염자는 23일째 0명이다.
경북 신규확진자는 파키스탄 20세 남성으로 칠곡 거주자이다. 6월 16일 검역소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 6.28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결과 양성을 받았다. → 안동의료원 이송됐다.
대구 확진자 2명중 1명은 동구에 거주하는 6세 남자아이로 발열 증상으로 파티마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서구를 방문한 40대 남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105번, 직장(충북 소재) 동료
동구 거주 6세 남아 확진자 발생 후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6월 28일 05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 및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치원 관계자 141명(원생 110명, 교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138명 음성, 3명 검사 중이다.
현재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구확진환자는 28명이다. 전국 6개 병원에 26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785명(병원 3,745, 생활치료센터 2,844, 자가 196)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0%(전국 89.6%)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