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명 추가돼 총 6,940명이다. 다만 28일 연속 신규 지역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지역은 2명 늘어나 누계 1,359명이다.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8,299명으로 늘었다.
경북 1명은 안동거주 내국인 35세 남성으로 2014년부터 미국 거주( 가족관계 : 할머니, 아버지, 형)했으며,17일 인천공항 도착해 안동보건소 검사에서는 음성받고.30일 격리해제 재검사에서 양성나와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다른 1명은 경주거주 내국인 25세 남성으로 2007년부터 일본 거주(가족관계 : 어머니. 여자친구)28 일 인천공항 도착해 다음날 경주보건소 검사에서 양성판정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대구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동구(40대, 남, 내국인) 거주자로 3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하여 같은 날 동대구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되어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명이다. 이들은 전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41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2.2%)이다.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