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지역감염)이며, 총 확진자 수는 7,129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 발생했다. 누계 1482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은 지역감염이다. 포항,경주에서 이어졌다.
경주 30대로 확진자(경주86번)와 접촉을 통보 받고 경주시보건소 검사에서 23일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또 대구 30대는 19~20일 대구, 포항 출퇴근했으며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21일 포항북구보건소 검사에서 23일 확진판정 후 대구의료원 입원했다.
대구 지역감염 환자 1명은 동구 60대 여성으로 택시 탑승객 전수조사 과정에서 23일 확진 판정받았으나, 탑승여부가 불명확하여 감염원을 파악중이다.
이 여성은 자신이 탑승하지 않았고 결제카드 실사용자는 지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기사(9.18. 확진) 관련 탑승객 146명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위 확진자), 1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8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00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