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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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30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 발생했다. 포항경주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누계 1497명으로 늘었다.
경북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은 포항 5명 경주 1명이다.
경주 50대는 확진자(경주82번, 88번, 89번) 접촉을통해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 입원했다.
포항에서는 지난 17일 사망한 90대와 관련한 ‘n차 감염’이 이어졌다.
90대는 지난달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아들로부터 감염된 후 포항지역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날 추가된 5명의 확진자들은 모두 60대와 70대 고령으로써, 90대와 직접 혹은 간접으로 접촉한 후 감염된 사례다.
한편 대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24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