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44명이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누계 15336으로 늘었다.
경북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사례다.
문경 10번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필리핀에서 입국해 문경시보건소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대구 # 25524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 등 밀접접촉자 6명(양성 1, 음성 4, 검사 중 1)은 검사 완료했으며,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 25535번 확진자는 북구 거주자로 # 255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 등 밀접접촉자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노출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중이며, 역학조사 결과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어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경우 노출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8명으로, 지역 내 3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5명이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