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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8,14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38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신규 15명(국내)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3명, 포항 2명, 김천 2명, 안동 2명, 상주 2명, 고령 2명, 영주 1명, 경산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331)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32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9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안동시에서는 A의료기관 확진자(안동#194)의 접촉자 2명이 확진,상주시에서는 확진자(상주#95)의 접촉자 1명,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안내받은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대구확진자의 접촉관련 확진자(고령#19) 접촉자 1명과 확진자 거주 아파트주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J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신규 확진 15명 중 달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명 확진됐다.
감염원 조사 중 인 확진자도 2명이다.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외 모두 n차 감염 확진자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이날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200명이다. 칠곡경북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던 확진자 1명이 16일 10시경 사망했다.
사망자는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12월 23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확진 후 대구의료원으로 즉시 입원했고, 상태 악화로 12월 28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 후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