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8,912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5명(국내 4, 해외 1)발생했다. 구미 2명, 경산 2명, 포항 1명이다.
구미시에서는 △ 3. 27.(토)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 3. 23.(화) 확진자(경산#96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1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20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498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2명 중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되었다.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 접촉자 2명과 그 외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다.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었다.
충주 지인 모임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1명이 확진되었다.
그 외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으며,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사망자)는 1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2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에 1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688명이다.
이날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누적 213명. 3월 28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미결정으로 판정 보류되어 재검사 전 자택에서 사망하였고,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 확인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