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9,069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13명(국내 12, 해외 1) 발생했다. 경산 6명, 포항 5명, 경주 1명, 김천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 A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 확진자(포항 #522)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확진자(포항 #546)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8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76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685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6명 중 달서구 소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관련으로 이용자 2명이 확진되었다.
타지역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1명이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2명과 그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6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8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