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지역감염 15,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9,085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감염 15명 발생했다. 경산 9명, 구미 3명, 포항 1명, 영주 1명, 청도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 A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서울 강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서울 마포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대구 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대구 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 #42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확진자(김천 #1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 #5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경기도 바른법연구회 참석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5.0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9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3,700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6명 중 달서구 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교외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 소재 스파 관련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확진자의 접촉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되었다. 충북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2명,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으며,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3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그 외 해외 입국자 1명, 대구 신고 후 주소지로 이관된 확진자 1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5명으로, 지역 내외 7개 병원에 16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8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