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명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9,685명이다.
경북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12명(국내)발생했다. 김천 5명, 구미 2명, 포항 1명, 경주 1명, 안동 1명, 경산 1명, 성주 1명 신규 발생해 누계 4,593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57명으로,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13명, 이용자 25명, n차 접촉자 10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업소는 전일대비 2개 업소가 추가되어 총 8개 업소다. 유흥업소는 30대 후반의 구미·울산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북구 산격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여성 종업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누계 117명이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 접촉자로 격리중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서울시1, 구미시1)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확진되었으며, 접촉자로 격리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3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396명이다.
경북도에서는 국내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했다.
김천시에서는 △ 확진자(김천)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김천 A노인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확진자(칠곡 #15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 #5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경주시에서는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전남)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경산시에서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0.4명으로, 현재 2,69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