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9,997명이다.
경북도에서는 확진자 12명(국내 9, 해외 3) 신규 발생했다. 김천 3명, 구미 3명, 포항 2명, 칠곡 2명, 경주 1명, 영천 1명이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S단란주점 관련 확진자(김천)의 접촉자 2명과 자가격리 해제 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경주#3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구미#58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영천시에서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3명으로, 현재 2,35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4,713명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는 39명으로, 중구 소재 백화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5명, n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누계 15명이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됐다. 누계 245이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으며,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39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614명이다.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5월 30일 대구의료원 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6월 1일 확진 판정 받아 경북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