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0,470명이다.
경북도에서는 확진자 3명(국내감염) 신규 발생했다. 구미 1명, 영천 1명, 성주 1명이다. 누적확진자는 4,825명이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영천시에서는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성주군에서는 확진자(경기도 고양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1명으로, 현재 2,42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6명 중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4명이 확진됐다.
대구 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격리 중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92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1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