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8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6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3,767명이다.
경북도에서는 42명(국내감염 41명, 해외유입 1명)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경주 12명, 포항 10명, 구미 8명, 경산 3명, 김천 2명, 안동·영주·영천·청송·청도·고령·칠곡 1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일간 국내 31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7명으로, 현재 533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누적확진자 7,186명이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되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서울 소재 병원관련 확진자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확진자(구미#9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확진자(구미#1,01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산#1,6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경산#1,67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자가 격리 확진자(김천#47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자가 격리 확진자(안동#322)의 접촉자 1명,영주시에서는 자가 격리 확진자(경기 용인)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영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청송군에서는 자가 격리 확진자(경기도 이천)의 접촉자 1명, 청도군에서는 자가 격리 확진자(청도#202)의 접촉자 1명,고령군에서는 자가 격리 확진자(고령#7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칠곡군에서는 자가 격리 확진자(칠곡#22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66명 중 남구 소재 대구가톨릭병원·12명이 확진됐다.누계 202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이, 수성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으로 1명이,수성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이,달성군 소재 사업장 3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2명이,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4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60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61명, 생활치료센터에 39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2,9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