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해외유입 1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14,073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3명(국내감염)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구미 11명, 경주 10명, 포항 3명, 김천·의성·칠곡 2명, 경산·영덕·청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최근 1주일간 국내 26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7.4명으로, 현재 4,80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누적확진자는 7,455명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1,16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1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480)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확진자(의성#20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대전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1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1명, 영덕군에서는 확진자(경기도 평택시)의 접촉자 1명,청도군에서는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50명 중 남구 소재 대구가톨릭병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누계 233명이다.
남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되고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과 달성군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명과 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 서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동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 남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5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으로,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86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275명, 생활치료센터에 30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429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다. 병원 입원 전 8월 20일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하였으나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9월 8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