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명(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총확진자 수는 14,162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4명(해외감염 1명 포함)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포항 14명, 구미 6명, 경주 4명, 김천·칠곡 ·경산 3명, 청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7,517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23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명으로, 현재 453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10명이 확진 됐다.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부대 복귀 전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8일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구미#1,081)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서울 강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산#1,64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칠곡)의 접촉자 3명, 청도군에서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45명 중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계 239명), 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으로 1명,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서구 확진자는 총 6명으로 9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되었고, 9월 10일 격리 중 환자 2명이 추가 됐다.달서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 남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6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84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75명, 생활치료센터에 30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5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