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7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4,356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3명(해외감염 2명 포함)이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영주 15명, 경주 7명, 칠곡 3명, 김천 2명, 포항·안동·구미·경산·봉화·울릉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7,632명에 이른다. 최근 1주일간 국내 1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3명으로, 현재 399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어린이집(1)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되고 영주 소재 어린이집(2)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9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14일 확진자(충남 아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8월 26일 확진자(경주#80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13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14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15일 확진자(칠곡#24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12일 확진자(김천#5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15일 확진자(경기도 화성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안동#327)의 접촉자 1명,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구미#1,10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울릉군에서는 10일 확진자(서울시 영등포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47명 중 남구 소재 대구가톨릭병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누계 245명이다.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2 관련으로 4명, 달서구 가족모임 관련으로 5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5명,달서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 1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2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28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35명, 생활치료센터에 28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7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