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 6명 중 4명은 경산소재 중학교 관련으로, 10. 22일 몸살,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한 학생이 확진돼 2학년 전체 학생·교직원, 이용학원 강사·학원생 등 258명 검사 한 결과 금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1·3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500명에 대한 추가검사를 진행, 해당 학교는 시설 방역·소독 조치했고 10.25 하루 원격수업으로 전환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4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확진자(영주#3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1,56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칠곡#35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6명으로, 현재 2,31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32명 중 달성군 소재 사업장 6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92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155명, 생활치료센터에 23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20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