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42명(해외유입 5명 포함)으로 총 확진자 수는 39,787명이다..경북은 도내 전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89명(해외 4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시군별로 포항 272명, 구미 267명, 경산 176명, 경주 134명, 김천 91명, 안동 84명, 칠곡 77명, 영주 73명, 영천 70명, 고령 54명, 청도 30명, 문경 29명, 예천 21명, 울진 20명, 상주 19명, 군위 15명, 의성 13명, 영덕 13명, 영양 9명, 성주 8명, 봉화 7명, 청송 6명, 울릉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25,249명이다.
경북의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모두 발생한 것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73.1명이며, 현재 462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는 오미크론이 확고한 우세종이 됨에 따라 변이관련 집계는 생략한다고 밝혔다.
대구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6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9,498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9,96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1.3%, 10대 13.0%, 20대 17.8%, 30대 14.1%, 40대 16.4%, 50대 11.3%, 60대 이상 16.1%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이들은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2.8%로 위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26.6%, 감염병전담병원 67.6%, 생활치료센터 44.4%이다.
재택치료자는 1,098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6,037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2명이,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명이,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4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요양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