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은 구미역에서” 즐기세요!
  • 10월 3일~12일, 구미역 추석맞이 문화축제 
    전시 · 마켓 · 체험 · 공연으로 즐기는 선물 같은 축제 
     

    구미시와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구미역 일대에서 「추석은 구미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미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고, 지역문화와 특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학호그림 석접2561
    남학호그림 석접(石蝶)2561 

    구미역 3층 특별전시장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이영철, 리홍재, 남학호, 오경숙, 서현희, 송선일, 최영조, 권영은, 김광한, 남상헌, 변수길, 우건우, 이윤정, 장개원, 이현주, 윤숙희, 박동춘, 한유경, 김정선, 심재용, 조동일, 김나래, 최소정, 양희성, 김경훈, 최선아 등 26명이 참여하는 한가위 미술장터가 열리며, 출품된 작품들은 30% 이상 할인된 100만 원 이하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감상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개막일인 10월 3일에는 한국 현대 서예의 대표적 기인이자 퍼포먼스 서예의 창시자로 알려진 율산 리홍재 선생의 특별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마켓장에서는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하는 ▲스테이션 마켓이 열린다. 마카롱 레터링, 원석팔찌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송선일 그림 기억저편
    송선일 그림 기억저편

    구미역 후면광장에서는 재즈, 국악,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매일 오후 4시부터 펼쳐져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한석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미를 찾는 모든 분들이 선물 같은 문화축제를 즐기고, 지역문화와 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영철 작가는 “일상과 문화가 함께 접목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행사가 일상 곳곳에서 상시로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혜택을 누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게끔 알찬 미술장터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c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구미문화재단 공간운영팀 ☏ 054-441-7454
  • 글쓴날 : [25-09-28 21:36]
    • 김효진 기자[jina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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