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원 시인, 제18대 대구시인협회장에 당선
  • 오는 30일 취임식...“문학활동의 저변 넓힐 수 있게 최선 다할 터”
  • 김동원 시인
    김동원 시인

    케이투데이에 ‘해설이 있는 시’를 연재하고 있는 김동원 시인이 제18대 대구시인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대구시인협회는 지난 14일 정호승문학관에서 열린 '2026 대구시인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김동원 시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여, 17일 ‘고문단 회의’에서 최종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인협회에 따르면 신임 김 회장은 이사회 추천과 고문단회의를 통해 최종 협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1월 30일 오후 4시, 영도다움 대회의장 총회에서 회장 추인 및 이·취임식을 갖는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동원 회장은 "'더불어 함께 빛나는 시', '시민과 함께하는 육필시 운동’으로 미래의 키워드로 삼아, 보다 화합하는 아름다운 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구문인협회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학예술단체 및 동인지 등 소모임과도 상생 협력해, 문학활동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1962년 생으로 영덕이 고향인 김 회장은 대구한의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문학세계』로 등단, 201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2020년『문장21』에 평론이 당선되었다. 
     
    시집 『시가 걸리는 저녁 풍경』, 『구멍』, 『처녀와 바다』, 『깍지』, 『빠스각 빠스스각』, 『관해觀海』, 시선집 『고흐의 시』, 시 에세이집 『시, 낭송의 옷을 입다』, 평론집 『시에 미치다』, 『시집사리詩集思理』, 동시집 『우리 나라 연못 속 친구들』, 『태양 셰프』을 출간하였으며, 시평론 대담집 『저녁의 詩』를 편저했다. 
     
    대구예술상(2015), 고운 최치원문학상 대상(2018), 대구문학상(2018), 영남문학상(2020), 계간《문장21》문학상 대상(2022)을 수상했다. 
     
    현재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한국시인협회원, 한국문인협회, 대구아동문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육필시 사랑 모임』, 『텃밭시인학교』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글쓴날 : [26-01-20 00:43]
    • 김효진 기자[jina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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