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거
- 정치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종합
- 코끼리회원코너
- 사람들
정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향후 1∼2주 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10월 초 연휴 기간에 다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면서 결국 3천명대까지 치솟았다. 추석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2천400명대로 급증하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우더니 하루 만에 3천명도 넘어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특히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의 여파는 아직 본격화하지 않은 터라 앞으로 감염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25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6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8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4,933명이다.전일 128명에 이어 이틀 연속 백명대를 넘어섰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58명(해외유입 1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경산 10명, 성주·칠곡 8명, 구미 7명, 포항·경주 6명, 김천 4명, 안동·영천·영덕 2명, 상주·고령·울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7,952명이다.최근 1주일간 국내 25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7명으로, 현재 2576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구에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8명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총 확진자 수는 1만4815명이다. 1차 대유행 막바지인 지난해 3월 11일 131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2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4,687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1명(해외유입 1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경주 5명, 포항·경산 4명, 구미·칠곡 3명, 김천·영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7,848명에 이른다.최근 1주일간 국내 20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4명으로, 현재 297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2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4,634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8명(해외유입 1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경산 6명, 경주 5명, 구미 4명, 영주·문경·군위 2명, 김천·안동·영천·고령·봉화·울진·울릉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는 7,827명에 이른다.최근 1주일간 국내 21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1.0명으로, 현재 3,01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2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4,593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7명(국내감염)이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구미 14명, 경주 4명, 영주·경산 2명, 포항·문경·청송·고령·칠곡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는 7,799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21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0.1명으로, 현재 317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2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4,547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7명(해외감염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구미 15명, 경산·칠곡 5명, 경주·영주 3명, 김천·영천 2명, 포항·문경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7,772명에 이른다. 최근 1주일간 국내 19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8.3명으로, 현재 32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해 과다 배당으로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출자금 대비 1천154배에 이르는 배당금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인 출신 소유주와 법조계 투자자 등 화천대유와 관련된 인물들의 면면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베일에 가려진 이들 투자자의 참여 과정과 역할 이외에도 속전속결로 이뤄진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 민간사업자에 대한 석연찮은 수익배당 구조 등을 놓고도 대선 국면과 맞물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실패 후 실종된 40대 남성이 3개월 만에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있었으나 산 아래쪽에서 김씨의 승용차와 신분증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낮 12시 26분께 순천시 해룡면 야산에서 보름가량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일대를 수색 중이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