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거
- 정치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종합
- 코끼리회원코너
- 사람들
특히 중부지방에 15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는 15일 오후부터 밤까지 시간당 10~20㎜씩 비가 오겠다.
지난 6일 봉화 영풍 석포제련소 제1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4명이 1급 발암물질 비소(As)에 중독돼 이중 하청 노동자 김모씨가 사망하고 1명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일 구 경주역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9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대구 7.3도, 경산 10.4도, 구미 3.7도, 포항 12.0도, 영천 6.6도, 안동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킨 데 이어 한국도 2일 새벽 첫 번째 독자적인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하면서 남북 정찰위성의 성능은 각각 어떤 수준인지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한반도와 미국 전역, 로마와 이집트까지 촬영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촬영물을 공개하진 않아 정밀한 성능 판단은 어렵지만, 누적된 광학기술을 고려하면 남북 간 해상도는 수십 배 이상 차이 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초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규모 4.3이라고 발표했다가 하향 조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 25초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이다.
'화원교도소'로 알려진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했다. 대구교도소는 화원읍 천내리 기존 시설에서 이동 거리로 18㎞가량 떨어진 하빈면 감문리 신축 교도소로 재소자 이송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교도소 측은 전날부터 경찰, 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일부 재소자와 무기류를 옮기기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대형 버스 30여 대를 동원해 전체 재소자 2천200여 명의 이감을 모두 마무리한다. 재소자 중에는 성 착취물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강서구 피시방 아르바이트생 살인범 김성수 등이 포함돼 있다.
뇌사자 장기 기증이 여러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원전 중소기업 133개로 구성된 원자력동반성장협회의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에서 원전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삭감된 예산을 재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에 야당이 삭감한 원전 관련 예산 1,814억 원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전기업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초 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예산 전액이 삭감된다면 힘들게 버텨왔던 원전 생태계가 또다시 탈원전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 원자력산업이 정치적인 이유로 다시 흔들리고 침체되어서는 안 된다.
경북도가 대학, 연구원, 기업과 협업하여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난임케어서비스 ‘드림아이’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일반에 공개된다. 드림아이는 대구대 난임연구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에이블, 병원 등과 협업하여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한국지능정보진흥원 주관 「디지털 활용 현안해결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그간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무엇보다 그간 난임에 대해 사후 재정적 지원에 머물러 있던 해결 방식을 AI, 디지털기술 기반 방식으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관련 데이터의 집적을 통한 개인별, 체계적 서비스와 관련 전 ·후방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