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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일 경산 2명, 영천 1명, 상주 1명 등 4명의 코로나19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밤 늦게 청도에서도 50대 남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의 확진자 수는 기존 3명(영천)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었다.
경북 청도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15분경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 입원했던 청도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은 20일 오전 7시 30분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로나19 영남권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대구 15명, 경북 3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 사회가 공포감에 빠졌다. 지역 사회와 보건당국이 긴장한 가운데 시민들은 두려움에 외출마저 포기하고 있다. 19일 대구시,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대구 15명, 경북 3명 등 대구·경북에서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인력이 절대 부족해 중앙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며 "혁신도시 내 중앙교육연수원 등 대구 내 국가·공공기관 시설을 개방해 자가격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 "대구에 음압 병동이 총 65개 있지만, 활용 가능한 병동은 20∼25개뿐"이라며 음압 병실 확충을 위한 지원도 호소했다.
경북도에서는 3명 확진환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현재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과 함께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전날 37세 여성인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응급실의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오전 5시쯤 안동병원 이송 중 폐렴증세로 사망한 의성군 안평면 할머니(88)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진단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9일과 16일 오전에는 남구대명로 위치 신천지대구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에서 2시간 동안 2차례 예배를 봤으며, 15일 오전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소재 퀸벨호텔 뷔페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61세 한국인 여성이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돼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31번째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1명이 됐고 이 중 10명이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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