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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1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첫 만남을 갖고 양 도시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낙동강 상류 댐 원수를 대구시가 이용하는데 원칙적으로 협력한다는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자체 간 상생협력 차원에서 낙동강 상류 댐의 깨끗하고 풍부한 원수를 대구시가 이용하는 데 기본적으로 협력한다는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자협의(TF)를 통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1일 대구와 경북 전역으로 비구름대가 남하했다. 1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비구름대가 느리게 남하하면서 대구와 경북 남부에도 비가 오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군평지 등에는 이미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지난 10일 오전 12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강수량은 동로(문경) 158.5㎜, 부석(영주) 131.5㎜, 봉화 126.9㎜, 영주 118.5㎜, 화서(상주) 92.0㎜, 예천 86.5㎜ 등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경북북부 내륙 등에는 시간당 5~10㎜의 비가 오고있다. 대구와 경북 나머지 지역에는 현재 시간당 1~6㎜의 비가 내리고 있다.
1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42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6,301명(해외유입 1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74,906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 7,126명(국외 40명)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913,773명이다.
지난 8월 1일 채집된 모기 중 주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아닌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빨간집모기는 우리나라의 가정집에 활동하는 모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으로 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을 전파할 수 있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 철을 맞아 고추건조기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8시 17분경 경산의 한 농가주택에서 고추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일부와 고추건조기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앞서 지난달 23일 구미에서도 가정용 고추건조기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공유재산 매각 사업이 반발에 부딪혔다. 유력한 매각 대상지로 달서구 성서행정타운과 북구 칠곡행정타운 부지가 거론되자 해당 지역 주민들과 기초·광역 의원 등이 반대에 나섰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6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올해 부채 5천억원을 줄이기로 하면서 3천억원은 기금 폐지로, 나머지 2천억원은 유휴‧미활용 공유재산 매각을 통해 확보하기로 했다.
10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0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997명(해외유입 18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68,605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 8,512명(국외 48명)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906,647명이다.
지난 정부에서 탈원전을 주도하던 에너지 분야 핵심 공기업 사장들이 임기가 끝나고도 자리를 보전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표적 탈원전 인사들이 ‘탈원전 폐기’를 전면에 내건 정부가 출범한 지 석 달이 되도록 버티고 있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윤석열 정부가 망가진 원전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 투자 등을 약속했지만,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권 교체에 따른 실질적 변화를 느끼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9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백지화를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날 대구취수원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지난 정부에서 4월에 체결한 협정서는 당초 시민동의를 거쳐 체결키로 한 협의정신을 위반하고 구미시민이나 시의회 동의없이 체결되었기 때문에 형식적 합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체결에 참여한 환경부장관, 대구시장, 구미시장은 현재 교체되었고, 경북도지사는 체결에 참석하지 않아서 실질적 실효성도 상실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심리적․정서적 동의를 거치지 않은 졸속합의이기 때문에 구미시민을 대변하는 구미시장으로서 이를 다시 검토해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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