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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26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청남대에서 제5차 임시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이동희<사진> 대구시 의장, 수석부의장에는 임상전 세종시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동희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23년이 지났으나 지방분권과 지방 의정 활성화를 위한 여건과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재정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 지방의회 직원 인사권 독립 등을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에 대해 지방세법상의 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를 발전량 1㎾h당 0.15원에서 0.75원으로 인상하고 지방조례로 50% 내에서 탄력세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취지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 사무처 직원 임용을 비롯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유급보좌관제 도입 및 의정연수원 설립을 통한 전문성 강화, 자치입법권 보장 등을 추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다음 달부터 내년 9월까지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장대진 경북도의장은 "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 운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전 국민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는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린 '2014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 개막을 축하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자는 취지에서 충북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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