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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회장직무대행 윤상현)은 북한이 10일 우리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풍선에 맞서 대공 기관총을 발사, 이 중 일부가 경기 연천군 DMZ 인근 민간인 거주지 내에 떨어진 충격적인 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에 북한의 호전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천명한다.
1. 우리는 연천군 민간인 지역까지 피해를 입힌 북한군의 총격 도발을 2010년 연평도 포격 도발에 이은 대남 무력공격으로 규정하며, 이 같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한 사실 인정과 재발방지 약속을 북한 측에 강력히 촉구한다.
1. 우리는 이번 도발이 제2차 고위급 접촉 개최 합의 등 남북 간 일련의 유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직시해 5·24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성급한 논의를 중단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저들의 움직임에 냉철히 대응할 것을 정부당국에 요구한다.
1. 우리는 북한이 총격 도발 직후 이번 사건의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제2차 고위급 접촉 무산 가능성을 위협한 데 더욱 분노하며,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남북관계 파탄의 모든 책임을 북측이 지게 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1. 우리는 민군 가리지 않는 북한의 이번 도발을 거울삼아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제3, 제4의 무차별적 무력공격을 초동단계부터 철저히 분쇄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군과 정부당국에 당부한다.
2014년 10월 13일
한국자유총연맹 1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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