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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초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발대 7명에 이어 11월 말 민간 의료진 10여 명을 포함한 본진 20여 명을 서아프리카 지역에 보내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외교부 청사에서 "내달 초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발대가 먼저 가서 안전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점검한 다음에 본대 파견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관계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상황을 감안해 보건인력 파견시 민간 보건인력과 함께 국방부가 자체 선발한 군 보건인력도 같이 파견하기로 했다.
한편 21일 세계보건기구는 내년 1월 초부터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자 미국과 독일, 스위스, 말리 등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에볼라 백신 임상시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WHO 사무부총장인 마리 폴 키에니 박사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보되면 수백만 개 분량의 백신을 내년 초부터 서아프리카에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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