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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채소값 고공행진…"걱정이네"

가뜩이나 위축된 경기에 설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올라 시민들이 울상이다. 폭설과 한파로 채소값이 폭등했다.

 

대구 농수산식품유통센터 관계자는 3일 "지난닫 폭설과 한파 그리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부분 채소들이 생육이 부진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시세가 높게 형성됐다"고 말했다.

 

실제 밥상에 오르는 10가지 주요 채소의 도매가는 지난해보다 40%에서 2배 이상 뛰었다.  상추 4kg의 가격은 만7천 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2.4배나 폭등했고, 붉은 피망 10kg은 2배 넘게 오른 7만여 원이나 하고 있다.


명절에 비빔밥과 함께 오르는 나물류 역시 가격이 크게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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