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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네팔에 긴급의료단, 글로벌 새마을봉사단 파견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의 지진 피해 지역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30일 행정부지사가 총괄하고 사회복지, 보건정책, 식품의약, 새마을봉사, 여성가족정책, 자치행정, 기업노사지원 등 7개과 14명이 참여하는 네팔 지진피해 지원 스마트워크 T/F팀을 구성했다.

긴급의료단 1진이 복귀하는 5월 중순 이후 파견될 긴급의료단 2진에 참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팀과 도내 3개 의료원 및 보건의료단체와 파견 시기와 인력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시에도 도내 2개 의료원에서 4명의 의료인력이 긴급의료단에 파견되어 피해지역 주민 진료에 적극 참여했었다.

또 경북도는 글로벌 새마을 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건축, 재해복구에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해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을 현장에 파견해 담요, 의류, 구호식량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

현재 경북도에 네팔 출신 결혼이민자는 46명, 근로자는 1,17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해서는 지진 피해 가족을 파악하는 한편, 모국에 방문해 통역 등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와 협력해 구호물자와 성금 모금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엄청난 참사로 피해가 극심한 네팔에 대해 다문화가정이 급증하고 있는 경북도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과 단체, 도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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