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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2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온실가스 감축 범시민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6월 3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위원, 김종석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 오피니언 리더, 환경단체, 기업체, 학생, 군인,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 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행사 등이 개최된다.
정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우리나라 온실가스 예상 배출량 7억 7,700만 톤의 30%인 2억 3,300만 톤을 감축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국제공약 이행’을 2009년 11월에 발표한 바 있으며, 대구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 3,300만 톤 중 19%인 4,400만 톤 정도는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 등으로 줄일 수 있다고 보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시민단체 등과 함께 쿨맵시·온맵시 착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에어컨 냉방온도 2°C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TV 및 세탁기 등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또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을 6월 30일까지 EXCO 광장에 전시한다. 조형물은 온실가스 1톤의 10분의 1 부피(54.6㎡)로 지름 4.7m의 지구본 모양을 본떠 만든 것으로 재활용 가능한 스틸 소재로 조형물 양면에 한글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영문으로 Reducing 1 ton of GHG per person 문구가 표기되어 있다.
* GHG: Green House Gas 약자
환경의 날(6. 5.)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열린 UN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1972년 6월 5일’을 제27차 UN총회에서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도 1996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대구시는 환경의 달인 6월 한 달간 구·군 및 환경 관련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환경문화 공연, 자연보호 캠페인, 환경체험 행사, 가시박 제거행사, 국토 대청결 활동 등 55건 28,878여 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행사도 전개한다.
대구시와 구·군이 제18회 전국 환경노래경연대회, 정수장 견학, 어린이 저탄소 환경교실, 국토 대청결 운동 등 35건에 25,865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자연보호중앙회대구협의회, 대구YMCA,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대구지속발전가능협의회 등 환경 관련 관계기관·단체에서 하천 정화활동, 청소년 생태 탐사, 환경의 날 기념 사진전, 기후변화체험교육 등 20건에 3,013명이 참여하는 환경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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