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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도내 독립운동 성지에 태극기 달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시군별로 독립운동 성지 시범마을 1개소씩을 선정해서 마을입구로 부터 가가호호 마을전체를 태극기로 물들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펼쳐나간다.
시범마을은 항일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마을, 독립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난 지역, 3·1절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된 곳, 6.25전쟁 최고의 격전지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또 태극기를 마을 전체가 1년 365일 게양을 하거나, 태극기달기 운동을 마을주민 전체가 뜻을 모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임하면 내앞 마을을 선정했다. 이곳은 만주에서 항일투쟁을 펼친 일송 김동삼선생을 비롯한 20여명의 독립운동 유공자를 배출했다.
문경시는 지곡1리 마을을 뽑았다.지곡1리는 주흘산 밑에 48세대가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1년 내내 태극기를 게양하는 태극기 마을이다.
청송군은 파천면 덕천마을을 선정했으며, 덕천마을은 2013년 경북지역에서 마을단위 독립유공자 10인 이상 최다 배출한 10곳에 선정되는 등 대표적인 충절마을로 꼽히고 있다.
고령군이 선정한 우곡면 도진마을은 주민 100여명이 3·1만세 운동에 참여 27명이 단체로 옥고를 치른 고령지역 항일운동의 대표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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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6·25전쟁 반격의 발판이며, 대구방어의 최대요충지이자 격전지였던 낙동강 전투가 벌어진 낙동강호국평화공원 일원을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낙동강호국평화공원에는 높이 55m에 대형태극기(15m×10m)를 설치해 호국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 외에도 도내 23개 시군마다 시범마을을 1개소씩 선정했으며 시범마을에는 8·15광복절까지 가로기, 군집기 설치,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대형태극기·바람개비 태극기 설치, 태극기 공원조성 등 태극기로 수를 놓게 된다.
이병환 자치행정국장은“경북은 전국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며,“미래세대에게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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