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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사진=경북도 제공> |
한국전력기술이 본격 김천시대를 열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기술은 이날 김천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석박사급 엔지니어 680여명 등 총 2494명의 인재들이 이주한다.
이에 따라 경북혁신도시가 혁신과 창조의 첨단 기술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향후 지역대학 및 기업체와의 산학 연계 등을 활성화하고 신사옥의 각종 편의시설을 김천 지역주민들에게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로서의 중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업무는 원자력, 화력, 수력 및 복합화력 발전소 설계와 관련 기술개발 및 가동중인 발전소의 기술지원업무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의 종합설계 및 원자로계통 설계의 양대 핵심부문을 모두 설계하는`세계유일의 발전소 설계전문회사’다.
경북도는 총 원전설비량의 전국 최대 49.2%정도가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한국전력기술이 이전함에 따라 원전 설계(한국전력기술), 건설·운영(한국수력원자력, 2015년 12월 이전예정), 처분(한국원자력환경공단, 2011년 3월 이전) 3각 동반협력체계를 구축, 원전산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채용 등 파급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전력기술 신사옥은 2012년 10월에 착공해 지난 5월까지 사업비 3790억원을 투자해 부지 12만1934㎡(지하2층,지상28층)에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형 사옥으로 건립돼 경북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사옥내부에는 최첨단 보안시스템 및 친환경기술을 도입해 업무능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엔지니어링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기술 분야 간 연계를 감안한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진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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