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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 확보 총력전, 새누리당과 잇단 정책 협의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행보가 빨라졌다. 지난 25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정책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3일 만인 28일 또다시 새누리당 경북도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사업 챙기기 전략을 짰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오후 4시 30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경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국회의원 11명과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내년도 예산의 정부안이 확정단계에 와 있는 만큼, 이제는 국회심의 과정에 집중해야 된다” 면서, “이러한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팀플레이 전략을 짜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했다.

그리고, 김 지사는 “경북은 면적이 가장 넓어 아직도 SOC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면서, “이러한 SOC확충도 국토차원의 복지로 봐줘야 된다, 아직도 턱없이 빈약한 경북에는 국가차원의 대폭적인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경북도는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기존 추진해 온 상주~영덕,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천~언양 확장 등에 소요되는 국비 확보와 함께, 신규 사업인 영덕~삼척 간, 도청신도시~세종시 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특별히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철도망도 지금까지 주력해 왔던 동해 중부선 부설, 남부선 복선전철화, 중앙선복선전철화, 중부내륙 철도부설 뿐만 아니라,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 남부내륙철도 부설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성장 산업기반 및 과학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많은 사업들을 제시하고, 국비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백신 글로벌 산업화기반 구축,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 연구지원,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추진,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기반구축,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 등이 경북이 제시한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문화기반 강화와 산림자원 활용을 위해서도 여러 가지 사업을 제시하고, 국비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요한 사업으로는 신라왕궁 및 황룡사 복원, 한복진흥원 건립,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구축,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국가 산채클러스터 조성, 국가 산림교육센터 건립,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 등을 들었다.


동해안권에 대한 의욕적인 계획도 내 놨다. 포항영일만항 확충 및 국제여객선 부두 개발,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릉공항 건설, 울릉 일주도로 개설 등이 시급하다고 설명하면서, 국비확보 과정에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인 이한성 국회의원은 “우리 경북은 서남해안 중심의 국토전략에 밀려 오랫동안 소외돼 온 만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대폭적인 국가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다”면서, “정부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 이러한 점을 적극 부각해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경북의 14명 국회의원 모두는 지역구에 구애되지 않고 경북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회 내에 도와 합동으로 대책반을 꾸리고 긴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말로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도지사를 비롯하여 전 간부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연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는가 하면, 9월부터는 행정부지사를 팀장으로 하는 `국비예산확보 특공대’를 편성해 간부급 직원들을 서울과 세종에 상주시키는 등 전방위 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이제 정부예산안이 어느 정도 확정된 만큼, 이제부터는 국회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과의 팀플레이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북발전 전략사업 주요 건의 현황

구 분

사 업 명

지역

총사업비

(억원)

‘16년도

건의액

(억원)

총43건

 

 

 

2조9,567

광역

SOC

도로·

철도망

(12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동서4축)

상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2조 6,216

2,434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포항, 영덕

1조 2,237

648

봉화~울진간 국도확장(동서5축)

봉화, 울진

5,721

1,000

경부고속도로 확장(영천~언양)

영천, 경주

8,247

1,701

세종~신도청간 고속도로(동서5축)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봉화, 울진

3조 5,000

50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7축)

영덕, 울진

4조 3,860억

50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

포항, 경주

2조 4,481

4,500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포항, 영덕, 울진

3조 3,785

6,500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영주, 안동, 의성,

군위, 영천

3조 6,474

3,500

중부내륙 철도부설

문경, 예천, 안동,

의성, 군위

4조 3,420

3,000

대구 광역권 전철망(구미~경산)

구미, 경산, 칠곡

1,171

200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김천, 성주, 고령

5조 7,864

500

미래

창조형

과학

인프라

(9건)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 클러스터

구미

5,000

100

백신 글로벌 산업화기반 구축사업

안동

2,300

312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

경산

8,967

641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연구지원

포항

6,523

724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운영

경주

959

216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추진

포항

1,215

75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

영천

370

114

하이테크 베어링 산업화 기반구축

영주

270

60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

구미

420

120

구 분

사 업 명

지역

총사업비

(억원)

‘16년도

건의액

(억원)

문화융성

기반조성

(10건)

 

신라왕궁(월성) 복원

경주

2,700

70

황룡사 복원

경주

2,900

56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상주

250

45

솔누리느림보세상 조성

청송

398

40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안동, 영주, 봉화,

5,777

235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문경, 예천

2,171

231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과 연계자원 개발

성주, 고령

696

113

황악산 아야로비공원

김천

1,117

50

신화랑 풍류체험 벨트

경주, 영천, 청도

2,191

326

삼국유사가온누리

군위

1,343

200

농업?

산림 기반조성

(7건)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

영양

841

504

국가 산채클러스터 조성

영양

561

45

국가산림 교육센터 건립

청도

165

113

밭농업 주산지 종합정비(신규)

안동, 예천

500

120

경북 생강 출하조절센터 건립(신규)

안동

200

63

형산강 상생 인도교 건설

포항

250

30

경북신도청 소각시설 설치

안동

1,099

305

동해안 개발 및 영토수호 강화

(5건)

포항영일만항 건설

포항

2조 8,543

150

국제여객부두개발(포항영일만항)

포항

441

16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진

1,165

60

울릉공항 건설

울릉

4,932

150

울릉 일주도로 2건설

울릉

1,552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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