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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곤충테마생태원’조성 속도낸다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내년 1차로 35억 투입
▲곤충테마생태원 조감도<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5일 사업장내 회의실에서 곤충 및 생태환경 분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테마생태원’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곤충테마생태원’조성 사업은 잠사곤충사업장 부지내 저지대 습지를 활용해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수생 식물·곤충 등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곤충의 보전과 증식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생태 탐방로 조성 및 자연학습 관찰시설 설치 등을 통해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곤충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2013년 잠사곤충사업장내 부지 80,570㎡을 사업대상지로 한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대상자로 지정받아, 1단계 사업으로 2016년도에 35억원을 투입,「곤충테마생태원」22,540㎡을 조성한다.


 2017년도에는 2단계사업으로 30억원을 투입하여 곤충의 역사, 생활사, 희귀 곤충 전시 및 산업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한「곤충생태전시관」1,980㎡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생태원 조성사례분석과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곤충테마생태원’실시설계 용역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위원들의 생태원 조성 이후 운영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많이 개진되었다.


경북도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 인가, 시공업체 선정과정을 거쳐 내년에는 `곤충테마생태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곤충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멸종위기 곤충의 복원 및 보전은 물론 특색 있는 생태원 조성을 통해 곤충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곤충 생태공원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정주호 장장은 “`곤충테마생태원조성’은 자연관찰과 곤충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멸종위기 곤충 복원으로 인간과 곤충이 함께 공존하는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하면서 “향후 잠사곤충사업장을 중심으로 상주시 명주테마파크 등 주변시설과 연계를 통해 경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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