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손영진)는 지난 6월 15일부터 수성구 욱수동 소재 욱수골 등산로 산불감시 초소 앞에 호신용 경보기 20대를 비치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성서는 최근 수락산과 사패산 살인사건 등 등산로 여성상대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경보기 대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보기를 사용해본 여성 등산객은 “뉴스를 보고 혼자 등산하기 불안했는데, 경보기를 무료로 대여해줘서 매우 좋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경보기는 1인 여성 등산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위급시 경보기를 작동시키면 140데시벨(d/b)의 경보음이 직경 2km까지 울리게 되어 주변 등산객에게 신호를 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