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칠곡군으로 수사진을 보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이 부군수를 체포하고 집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수첩, 서류 등을 확보했다.
이 부군수는 서울에 있는 한 건설업체로부터 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부군수가 칠곡군 부군수로 부임하기 전 다른 공직에 있을 때 특정 공사와 관련된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긴 어렵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부군수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입증되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부군수는 경북도청 이전추진단장과 봉화군 부군수를 거쳐 지난해 6월부터 칠곡군 부군수로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