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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 정비

CCTV설치·단속강화… 대구시 폐쇄 유도
대구시 중구 도원동의 성매매 지역 '자갈마당'

대구시 등이 중구 도원동 성매매 밀집지역(일명 자갈마당) 정비에 나선다.


대구시, 대구경찰청, 중구청 등으로 구성한 '도원동 도심 부적격 시설 주변 정비 추진단'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정비 계획안을 마련해 기관별 담당 업무를 맡겼다.

시는 올해 안에 비자발적 성매매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은 오는 7월부터 3개월 동안 집중 단속하고 수창공원에 방범초소를 설치해 주 1회 이상 순찰한다.


중구는 자갈마당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보행로 개선에 나선다. 장기적으로 자갈마당을 인근 대구예술발전소 등과 연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추진단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후 상황에 대비해 올해 안에 이곳 터 활용을 위한 종합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성매매 밀집지역 정비를 위해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며 "이 사업으로 자갈마당 폐쇄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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